「겨울 골프는 방한으로 두꺼운 옷」=「비거리가 떨어지기 때문에 스코어도 나오지 않는다…」 진짜일까?

 

겨울 골프는 고도의 정교함이 요구된다. 추위와 바람과도 싸워야 한다. 출처=카스코

어려운 추위와의 싸움이기도 한 겨울철 골프는

방한을 위해 아무래도 두꺼운 옷이되기 쉽지만,

너무 껴입어 버리면, 스윙이 비좁아져 비거리가

떨어지는 것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방한 대책은 필수라고는 해도,

겨울에서도 가능한 한 스코어를

유지하고 싶습니다.

도대체 어떤 점에 주의하면 좋을까요?

 

겨울은 몸도 딱딱해져 가동성이 좁아지기

때문에 비거리도 떨어진다고 생각됩니다.

 

무리는 금물이므로, 우선은 부상을 입지 않도록

컴팩트한 스윙을 유의합시다.

또한, 겨울은 비거리가 떨어지는 것을 전제로

조절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몸에 부담을 걸리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클럽을 궁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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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티칭 프로의 스즈키 타카유키 씨에게

어떤 점에 주의하면 좋을지 물었습니다.

 

“추위로부터 스윙 스피드가 나오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샤프트를 가볍게 하거나 플렉스를 부드러운 것으로

하려고 하는 생각이 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클럽을 준비하는 것은 비용이 듭니다.

 

그래서 헤드에 납 등을 붙이는 방법을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있습니다"

 

"샤프트를 가볍게 하거나 플렉스를 부드럽게 하지 않아도,

스윙이 나아간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되기 때문에

치기 쉬워진다고 생각합니다”

 

또, 겨울 골프는 코스의 컨디션도 봄이나 여름과는 다릅니다.

겨울 골프장은 잔디도 짧게되어 있기 때문에 공이 튀기 쉬워진다

 

특히 그린 주위의 어프로치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사소한 실수가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프로치는

그린 엣지까지의 거리를 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솔이 미끄러지기 쉬운

피칭웨지나 9번 아이언으로 붙이는 것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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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웨어 선택의 포인트에 대해서는

신축성이 뛰어난 팬츠나 웨어를 착용하면 좋을 것입니다.

게다가, 어깨 주위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는 전열 조끼는 겨울 골프에 추천입니다.

 

니트 모자, 레그 워머 등도

스윙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

방한 아이템이므로 편리합니다.

 

혹은,

일단 웃옷은 얇고 가벼운 면티를 두세겹으로 껴입는다.

그리고 옆구리가 조이지 않는 탄력있는 방풍옷을

입고 반드시 부착용 핫팩을 등과 가슴쪽에 붙여

보온을 유지하는 편이 좋다.

 

목에 걸치는 워머는 착용하더라도

탈부착이 용이한 것이 좋다.

목보호대는 스윙의 정상적인 움직임을

가장 크게 방해하는 요소가 될 공산이 크다.

 

반면 아래옷은 겹겹이 껴 입는 것을 삼간다.

요즘 가볍고 보온이 잘되는 오리털바지나

솜바지들이 하체의 체온을 유지하는데 딱 제격이다.

 

하체의 근육을 지나치게 쪼이거나

들러붙는 속옷은 스윙에서도

거추장스러운 느낌이 더해져

정상적인 움직임을 방해하기 일쑤다.

 

드라이버나 티샷은

미리 자신에게 맞는 높이의 고무티를

준비해 굳이 언땅에 티를 꼽는

번거로움을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아이언 클럽의 경우에도 조금은 짧게 잡고,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미스샷(OB, 해저드, 뒷땅 등)으로

인한 멘탈이 흔들리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골프웨어뿐만 아니라 "등산용품"에

주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등산용품에는 땀 냉각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골프장에서의

활약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동할 때는 패딩을 착용하고

샷할 때만 벗는 등 어쨌든

몸을 식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 시작 전에는 다치지 않도록

꼭 스트레칭 등을 꼼꼼히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모처럼의 즐거운 골프로, 라운드 중에 부상을

입어 버리면 본전도 못찾습니다.

 

올바른 방한 대책과 꼼꼼한 사전 준비뿐만 아니라

'비거리가 떨어지는 것'이라는 전제하에 라운드에

임하는 것이 겨울 골프의 철칙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